[사진] 탬파베이 최지만이 25일(한국시간) 토론토와 경기 도중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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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11연승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14-8 완승을 거뒀다. 홈런 5방을 얻어맞았지만, 1회초 5점 이후 연장 11회초 7득점으로 다시 한번 빅이닝을 만들면서 토론토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랜디 아로자레나가 2안타 1타점, 메도우즈가 1안타 2타점, 마르고가 2안타 3타점, 브로소가 1안타 1타점, 웬들이 홈런 한 방을 포함해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탬파베이는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전(9-1 승리)부터 11연승을 질주하며 30승 1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던 최지만은 경기 끝까지 팀 승리를 함께하지 못했다. 그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르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고르며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4회말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더는 뛰지 못하고 브로소와 교체됐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의 수술을 받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4회에 교체됐다”며 “그들(탬파베이 선수단)은 최지만이 많은 시간을 버리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케빈 캐시 감독은 “그의 무릎이 그를 괴롭힌다”며 걱정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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