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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2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탬파베이는 32승20패로 2위 보스턴 레드삭스(1경기 차)를 제치고 지구 선두를 수성했다.
탬파베이 내야수 최지만은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안타가 나오면서 시즌 타율은 0.345에서 0.355로, 출루율은 0.472에서 0.500으로 높아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늦게 시즌을 시작했던 최지만이지만 언제 아팠냐는 듯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지만은 1회 1사 2루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오스틴 미도스의 2타점 3루타 때 득점했다. 3회에는 1사 2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팀이 3점을 추가해 6-0이 됐다.
4회 1사 1,2루에서는 볼넷을 얻어 만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미도스의 병살타에 아웃됐다. 최지만은 7-2가 된 6회 2사 후 중전안타를 쳐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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