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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덴버 너기츠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4전 전승을 달리며 11년 만에 서부 지구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피닉스는 오늘(14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25대 118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서부 2위(51승 21패)에 올라 11년 만에 PO에 진출한 피닉스는 1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를 물리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4연승으로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레이커스와 1라운드를 포함하면 PO 7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피닉스는 유타 재즈와 LA 클리퍼스의 2라운드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됩니다.
피닉스에서는 크리스 폴이 37득점 7어시스트, 데빈 부커가 34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동부 지구에서는 밀워키 벅스가 브루클린 네츠를 107대 96으로 눌렀습니다.
2라운드 1, 2차전에서 연패를 당했던 밀워키는 3, 4차전에서 연달아 브루클린을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맞췄습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크리스 미들턴도 19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에 2스틸 2블록슛을 더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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