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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최지만이 감독의 지지를 받으며 부상복귀와 함께 선발 출전 소식을 전해왔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화이트삭스와 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라인업에 최지만이 이름을 올렸다.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한다는 소식이다. 최지만은 3번타자 1루수로 화이트삭스를 상대한다.
케빈 케시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최지만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2021시즌 최지만이 부상에서 복귀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앞서 최지만이 부상에서 돌아왔을 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팀이 미쳤는지 확인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최지만은 무릎 통증으로 인해 2021시즌 초반을 탬파베이와 함께 하지 못했다. 이후 팀에 복귀한 최지만은 0.304의 타율, 0.448의 출루율 그리고 0.970의 OPS를 기록했다.
케빈 케시 감독은 "최지만은 공격에 큰 보탬이 돼왔다. 공을 많이 보고 대처할 수 있는 공은 대처하고 까다로운 공을 쳐냈다"라고 말했다. 감독의 기대를 받으며 최지만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 기회를 잡게 됐다.
탬파베이는 타일러 글래스노가 선발 투수로 출전해 마이크 주니노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탬파베이의 내야는 최지만(1루수)-브랜든 로우(2루수)-브렛필립스(유격수)-조이 웬들(3루수)가 지킨다. 외야진은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케빈 키에르마이어(중견수)-애덤 이큰(우익수)로 구성됐다.
최지만의 탬파베이는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랜스 린을 상대한다.
sports@xports.com 사진=탬파베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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