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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4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3-3으로 크게 이기며 최근 4연승을 달렸다.
최지만은 2016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4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72로 소폭 상승했다. 팀은 최지만 외에도 랜디 아로자레나가 3안타 3득점 1타점, 오스틴 미도스가 2안타 2득점, 브렛 필립스가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회 무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2-3으로 역전당한 4회말 1사 1루에서 우전안타를 쳐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최지만은 필립스의 2타점 3루타에 홈을 밟으며 5-3 역전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5회 2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쳐 타점을 올렸다. 7회에는 무사 1,2루에서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팀은 7회 5득점을 몰아쳤다. 최지만은 8회 선두타자 안타로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한편 에인절스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3회 1타점 2루타를 쳐 팀의 추격을 이끌었으나 이후 볼넷 1개만 얻었을 뿐 침묵했고 에인절스는 이날 총 5안타 3득점에 그쳐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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