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에밀리아넨코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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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60억 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 에밀리아넨코(45·러시아)가 오는 10월 링에 복귀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표도르가 10월 23일 러시아 안방에서 벨라토르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약 2년 만의 링 복귀다. 표도르는 2019년 12월 벨라토르에서 퀸튼 ‘램페이지’ 잭슨에게 1라운드 KO 승을 거뒀다.
벨라토르의 첫 번째 러시아에서 대회를 계기로 링에 다시 오른다. 대회 장소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VTB 아레나다. 맞대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통산 전적 39승 6패 1무효의 표도르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 최고의 격투가로 군림했다. 2009년까지 31승 1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하며 ‘60억 분의 1의 사나이’라고 불렸다.
일본 이종격투기 단체 프라이드의 몰락으로 미국 UFC 진출이 예상됐지만 표도르는 UFC의 러브콜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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