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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지동원이 마인츠를 떠나 K리그에 돌아온다. 행선지는 알려진대로 FC서울이다.
마인츠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마인츠를 떠나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 K리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지동원은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에서 총 11경기를 뛰었다"고 발표했다.
마인츠 단장도 지동원과 결별을 인정했다. 마틴 슈미트 단장은 "지동원이 한국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우리는 지동원이 K리그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남은 선수 생활에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지동원은 2011년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 잉글랜드 선덜랜드에 입단했다. 선덜랜드에서 활약한 뒤에 아우크스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 브라운슈바이크, 마인츠에서 독일 무대를 누볐다. 이번에 마인츠를 떠나면서 10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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