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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출장해 볼넷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8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며 더블헤더로 진행됐다.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1회 1사에서 최지만은 선발 J.C. 메히야와 맞대결을 펼쳤고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이후 최지만은 침묵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 땅볼에 그쳤고 4회 2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를 끝으로 최지만은 더 이상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날 안타 생산에 실패한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70에서 0.265로 소폭 떨어졌다. 지난 6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멀티히트를 터트린 화끈한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최지만은 더블헤더 2차전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더블헤더 경기를 모두 싹쓸이하며 4연승 신바람을 냈다.
사진=A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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