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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김요한·한혜진 확진' 이상준 측 "코로나19 음성…자가격리 예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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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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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 출연자들의 확진이 속출한 가운데 개그맨 이상준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2일 코미디언 이상준이 출연한 '리더의 연애'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에 이상준은 15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보건 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연기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 출연 중인 배구 선수 출신 김요한이 지난 15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16일 모델 한혜진도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송가에 비상에 걸렸다. 함께 출연 중인 김구라, 박명수, 이상준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다음은 이상준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2일 코미디언 이상준이 출연한 '리더의 연애'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중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이상준은 지난 15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보건 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연기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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