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 도쿄올림픽 개막식 입장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기수는 김연경과 황선우. 2021.7.23 ondol@yna.co.kr/2021-07-23 22:12:49/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3일 도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한국팀이 103번째로 입장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과 박태환 이후 처음으로 수영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를 기수로 내세웠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난민팀·일본팀 등 각국 대표팀이 개막식 행렬에 참여했다. 205개 나라와 난민팀 등 206개 팀이 참가했고, 거의 모든 참가팀이 '남녀 공동 기수'를 앞세웠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태국에 이어 103번째로 등장했다. 배구의 김연경과 수영의 황선우가 기수를 맡았다.
한국 선수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30명 정도만 행진에 참여했다. 선수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했다. 전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귀빈석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우리나라는 29개 종목에 참여한다. 선수는 총 232명, 임원 122명이 파견됐다. 한국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