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함께 국가대표 배구팀을 응원했다.
27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녁에 배구경기 있다고 김연경 선수 티셔츠 입고 운동 나온 백주부! 그리고 나...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화장기 없이 수수한 모습을 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백종원은 테니스 채를 들고 훈훈한 뒷모습을 보였다. 티셔츠 뒷면에 김연경의 이름이 영문으로 새겨져 있다. 두 사람은 아침에도 함께 운동하며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부지런한 부부. 오늘도 파이팅”, “백대표님이 엄청 슬림해지셨네요”, “애국심 리스펙해요!”, "저희도 배우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45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경기에서 케냐를 상대로 첫 승리에 도전한다.
소유진은 요리사업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여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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