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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의 유명 걸그룹 AKB48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AKB48 멤버 7명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간 발열 증상이 나타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이에 오모리 마호, 구라노오 나루미, 사카구치 나기사, 나가노 세리카, 스즈키 유카, 우에미 소라노, 도쿠나가 레미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KB48 소속사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향후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많은 분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린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또한 2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AKB48에 현재 소속돼 있는 전체 멤버는 총 89명이다.
한편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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