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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조인성 "김연경 부상 당하지 말고 돌아오길"('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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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우 조인성이 도쿄올림픽에 나선 김연경, 박인비 선수와 나눈 얘기를 들려줬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모가디슈'의 배우 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도쿄올림픽에 조인성 씨와 친분이 있는 김연경, 박인비 선수가 뛰고 있다. 혹시 연락하셨냐”고 물었다.

조인성은 “박인비는 지금 골프를 치고 있다. 어제 잠깐 통화를 했는데 너무 더워하더라”며 “본인이 골프하면서 가장 심한 더위와 마주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며 고생하는 박인비를 걱정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대박이 나시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조인성은 “김연경 선수는 최근 우리나라 배구 시즌 때 보러 오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겠다’고 답을 했는데 막상 코로나 때문에 타이밍이 안 맞아서 경기를 보러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김연경 선수는 너무 열심히 하고 모든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다. 게임이 어떻게 되든 부상당하지 말고 시합을 끝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봉한 액션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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