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정가은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밝히는 가' 촬영이 중단됐다. 고정 MC로 출연 중인 가수 박군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SBS FiL 예능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진 정가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작진이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며 8월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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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가'에는 정가은을 비롯해 정가은, 박군, 김승현 등이 출연 중이다.

박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정가은과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 선제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예방 차원에서 매일 검사 중이며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활동 중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정가은이 출연 중인 JTBC 교양 '터닝포인트' 측은 "정가은이 7월 23일 마지막 녹화로 참여하지 않았다. 역학조사대상에 '터닝포인트' 팀이 포함되지 않는다. 현재 정가은을 제외하고 촬영 중"이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소속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