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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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정가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가운데, 그와 같은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는 출연진 및 스태프도 검사를 받았다.
6일 소속사 에스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정가은이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일정을 중단하고 센터에 들어가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정가은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와 SBS 골프 'Thanks Golf '땡스골프' 등에 출연 중이다. 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일부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밝히는 가' 측은 이날 뉴스1에 "현재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 전원이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가은과 함께 '밝히는 가'에 출연 중인 박군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 진단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그는 예정대로 활동을 이어간다. '밝히는 가'는 이달 말부터 촬영을 재개한다.
'땡스골프' 측도 이날 뉴스1에 "우리는 상반기, 하반기 분량을 한꺼번에 나눠서 촬영한다"라며 "상반기 촬영은 오래 전에 끝났고 하반기 촬영은 시작 전이라 영향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따르며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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