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오른쪽) 빌레펠트전 경기 모습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정우영(22)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70분을 소화했으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무승부에 그쳤다.
프라이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끝난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빌레펠트와 0-0으로 비겼다.
정우영은 이달 8일 뷔르츠부르크(3부리그)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으나 정우영은 경기에서 시속 34.43㎞의 가장 빠른 속도를 낸 선수로 기록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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