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한국배구를 도쿄올림픽 4강으로 이끈 '레전드' 김연경의 패션웨어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김연경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김연경 ‘HERE NOW’ 컬렉션의 FW21 에디션을 출시했다.

김연경 ‘HERE NOW’ 컬렉션에는 김연경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 매 순간마다 본인에게 집중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이 담겼다. 특히 김연경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여 그녀의 가치관과 이야기들을 풀어내었으며, 로컬 아티스트 김영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지금 여기’에 집중하여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HERE NOW’ 컬렉션의 FW21 에디션은 맨투맨과 후디 제품으로 선보인다. 맨투맨은 블랙, 후디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이며, 제품에는 김연경의 백넘버, 브랜드 로고, 그래픽 디자인 등이 더해졌다. 특히 이번 컬렉션 제품에는 김연경이 타투로 새긴, 라틴어로 '처음과 같이'라는 뜻의 'SICUT ERAT IN PRINCIPIO'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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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가치관과 열정이 담긴 언더아머 김연경 ‘HERE NOW’ 컬렉션은 현재 언더아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언더아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언더아머 코리아 제공. / 김연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