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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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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이현중 NBA 드래프트 랭킹 7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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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21·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이 미국프로농구 드래프트 70위권 선수로 평가됐다. NBA는 매년 신인 60명을 뽑는다.

미국 스포츠방송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체 선정한 2022 NBA 드래프트 톱100을 공개했다. 이현중은 71위로 이름을 올렸다.

불참자 발생 등 상위권에 변수가 생긴다면 지명을 기대해볼 만하다. 드래프트에서 뽑히지 못하더라도 NBA 프리시즌(여름리그) 초청을 받기에는 충분한 위상이다.

매일경제

이현중이 ESPN이 업데이트한 2022 NBA 드래프트 랭킹에서 79위로 평가됐다. 사진=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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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은 2019년부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50경기 평균 24.8분 10.6득점 3.5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점 성공률은 61.9%, 3점 정확도는 41.2%다.

지난 시즌 이현중은 데이비슨대학교가 속한 NCAA 1부리그 애틀랜틱10(A-10) 콘퍼런스에서 유효슈팅 성공률(TS%), 공격 부문 승리기여도(OWS), 공격 부문 리그 평균 선수 대비 보정 코트 마진(OBPM), 득점 기대치(ORtg)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지난 12일 “이현중은 2020-21 NCAA 디비전1에서 필드골 50%-3점 40%-자유투 90% 이상 성공률을 모두 만족하는 단 2명 중 하나”라며 2022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9번 선발을 예상하기도 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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