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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KBL) SK는 생활 스포츠 전문 브랜드 아이러너(대표 김찬종)와 2021~2022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에 따라 서울 SK나이츠 선수단은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부터 아이러너 로고가 삽입된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다.

국내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프로 농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후원 계약을 체결한 아이러너는 오프로드의 컨셉을 살려 리얼 런닝이 가능한 무동력 런닝머신 ‘주바투스’를 선수들의 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응원에 참여하는 SK나이츠 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Z3’ 접이식 런닝머신 제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 이다.

아이러너 김찬종 대표는 “SK의 훌륭한 선수들을 지원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번 후원이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넘어, 양사가 Win- Win할 수 있도록 구단 홍보 지원 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는 9일 오후 2시 고양에서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1~2022시즌을 시작하며, 홈 개막전은 11일 오후 6시 삼성과의 S더비로 열린다.

사진=SK 제공

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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