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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선호가 전 연인의 낙태를 종용한 'K 배우' 지목된 가운데 폭로글을 쓴 전 연인이 방송인 출신 유명인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사생활 논란의 중심이 된 대세 배우 K씨가 김선호라고 주장했던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9일 영상을 통해 "취재 과정에서 전 여친이 작성한 글 전부를 100%로 믿기는 어렵다고 판단을 내렸지만 글 진위 여부와 별개로 김선호와 실제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건에 반전의 여지가 존재한다. 전 연인의 정체와 연관된다. 누군지 공개되면 여러 가지 의미에서 상당한 파급이 있을 것이다. 전 여친의 정체가 공개되면 김선호 이미지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가 방송인 출신의 인플루언서라는 추측글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A씨가 평소 SNS를 통해 공개했던 강아지 이름이 'K배우와 이름 한 글자씩 따서 지었다'는 폭로글 내용과 일치하며, 글이 게재된 이후 SNS를 비공개로 돌리는 등 흔적들을 없애고 있다는 점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A씨의 실명과 직업이 거론되고 있어 2차 가해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은 "K씨와 2020년 초에 만나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어간다"며 "지난해 7월 K씨의 아이를 가졌지만 K씨의 낙태 회유와 혼인 빙자로 인해 임신 중절을 받고 신체적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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