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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솔트엔터 "김선호 계약만료? 사실무근...재계약 시기 아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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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대선 기자]배우 김선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선호가 전 연인에게 낙태 강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계약만료설을 부인했다.

20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당사와 김선호의 계약만료설은 사실무근이다. 현재 재계약 시기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선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 주인공으로 지목됐다. 글쓴이에 따르면 김선호는 임신한 전 연인인 글쓴이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권했으나 낙태 이후 헤어졌다.

해당 글은 최초 'K모 배우'로 익명으로 작성됐다. 그러나 이후 김선호로 특정됐고 빠르게 확산됐다. 이 가운데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고수했으나 논란 이틀 째인 19일 오전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어 솔트엔터테인먼트와 김선호가 지난달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나 김선호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방송 중인 관계로 계약만료 시기를 연장했다는 소식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소속사는 여전히 김선호와 그를 둘러싼 폭로글의 진위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 일각에서는 폭로글 글쓴이의 직업과 정체가 인플루언서라며 또 다른 파급력을 운운하는 상황. 폭로 내용의 진위 여부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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