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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황희찬은 골망 흔들고 이강인 득점 돕고…여자농구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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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활약하는 황희찬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터치로 골망을 흔듭니다.

팀 동료 라울 히메네스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때린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자 빠른 판단력을 앞세워 과감한 슈팅을 때렸습니다.

황희찬의 득점포에도 울버햄튼은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리그 6경기에서 기록한 유효 슈팅 4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친정팀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32분 절묘한 측면 돌파로 선제골을 도와 시즌 1호 어시스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의욕이 앞선 나머지 후반 10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고, 팀은 연속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습니다.

올 시즌 김완수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한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박지수와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생명에 68-59로 승리했습니다.

▶ 인터뷰 : 강이슬 / KB스타즈 포워드
- "제가 리바운드를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서 공격에서 결정력을 가져간다면 서로 '윈윈'하는 상황이 될 것 같아요."

프로야구에서는 두산의 미란다가 224개의 시즌 탈삼진을 기록하며 지난 1984년 롯데 최동원이 세운 기록 223개를 넘어서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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