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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피겨·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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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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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은 윤홍근 회장이 태릉실내빙상장을 방문해 2021∼2022 시즌 및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2일 태릉실내빙상장을 방문, 훈련현장을 직접 살피며 지도자 및 연맹 관계자들과 2022 베이징올림픽을 대비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의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훈련장 여건 조성 및 최적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및 스피드스케이팅 지도자 및 선수들과의 땀과 노력을 격려함과 동시에, 애로사항 및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하며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쇼트트랙 월드컵 1차와 2차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지도자들을 만나 수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3차 및 4차 대회에서의 만전을 기하도록 독려했다.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9월에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 소식에 직접 전화로 축하와 고마움을 표하는 등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2021∼2022 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피겨 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는 남자 싱글에 차준환(고려대)이, 여자 싱글에 김예림(수리고)과 임은수(신현고)가 출전한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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