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정준영 집단성폭행 사건

‘정준영 카톡방’ 최종훈, 오늘(8일) 만기 출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사진=연합뉴스


FT아일랜드 전 멤버인 가수 최종훈이 오늘(8일) 만기 출소 한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9년 5월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수감됐으며 오늘(8일) 2년6개월의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과 3월 정준영, 버닝썬 전 MD 김 모씨, 회사원 권 모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 모씨 등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으며 당시 술을 마셨다고 주장한 최종훈에게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에 항소를 진행한 최종훈은 피해자와 합의에 성공, 2년6개월로 양형됐다.

뇌물공여 의사표시 및 성폭력 처벌법 위반, 음란물 배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최종훈과 검찰 측은 모두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