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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박희순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솔트'에는 박신혜, 김선호, 김지원, 김정화 등이 소속돼 있다.

'솔트' 측은 29일 "박희순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박희순이 작품 활동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희순과 '솔트'는 이미 인연이 있는 사이다. 과거 박희순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매니저가 '솔트'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박희순이 '솔트' 행을 결정한 것.

박희순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동천파의 보스 최무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쳐냈다.

박희순은 최근 애플TV+ 한국어 첫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브레인'으로 대중을 만나는 중이다. '닥터 브레인'은 지난 4일부터 매주 1편씩 공개되고 있다.

<사진출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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