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김] [문화뉴스 마리아김 기자]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임나오'가 싱글 'WATERFALL'로 팬심을 흔들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임나오  [사진제공= 로우키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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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레이블인 '로우키 레코즈(Lowket Recordz)'은 6일 일렉트로니카 레이블 '렡즈랱즈(Letzratz)'에서 활동하던 임나오가 최근 이적 후 첫 번째 음원인 'WATERFALL'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어두운 색채가 짙은 PBR&B장르다. 단출한 악기 구성에 더해진 임나오의 몽환적인 보컬 톤이 이색적인 곡이다.

섬세하고 도발적인 영문 가사는 글로벌 마니아층을 겨냥하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허밍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싱어송라이터 임나오의 새로운 싱글 ‘WATER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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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오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를 추구한다. 작사·작곡·편곡·세션·믹싱 등 매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자신의 다양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 앨범도 다르지 않다. 다만 마스터링에는 음악적 동반자인 카라신 주니어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싱글은 멜론, 지니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서 19금으로 분류됐으며 음원 유통사는 '사운드리퍼블리카'다.

한편 임나오와 카라신 주니어(Karacin Jr.)는 지난 8월 협업 싱글 'IZU(feat.YIMNAO)'를 공개하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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