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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최고령 선수, '도움'으로 복귀전서도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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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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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라리가 최고령 선수가 된 다니 알베스는 바르셀로나 복귀전에서 여전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FC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누에도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21/22시즌 라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은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32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6위에 머물렀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다니 알베스의 크로스를 루크 더 용이 헤더로 득점에 성공해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그라나다의 안토니오 푸에르타스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4분 가비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바르셀로나가 수적 열세에 놓였고 리드를 결국 지키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겐 다니 알베스의 존재감이 매우 컸다. 알베스는 지난 2016년 5월 그라나다와의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 공교롭게도 그라나다전에서 바르셀로나 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또 과거 9년 전 동료였던 호세 마누엘 핀투의 라리가 최고령 출장 기록(38세 190일)을 57일을 더 늘리며 경신했다.

라리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운 알베스는 더 용의 득점을 도우며 5년 반 만에 치른 라리가 복귀전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하에서 리빌딩을 이어가며 어린 선수들이 대거 스쿼드에 포함된 가운데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중심을 잡으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알베스는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도움은 물론 키패스 3개, 거기에 볼 획득을 10회나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알베스는 2015/16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 PSG, 상파울루에서 뛰었다. 지난 2021년 9월 상파울루와 주급을 두고 사이가 틀어져 계약을 상호 해지한 그는 지난 11월 바르셀로나로 전격 복귀했다.

사진=바르셀로나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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