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동게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차준환(왼쪽)과 유영.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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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이시형(이상 고려대), 유영, 김예림(이상 수리고)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경기력향상위원회는 11일 국가대표 선발전 남녀 싱글 1, 2위를 한 4명의 선수를 올림픽 출전선수로 확정하고, 이를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
남자싱글 차준환은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최종 순위 1위를 했고, 이시형은 선발전에서 모두 2위를 기록했다. 차준환은 2018 평창대회 이어 2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게 됐고, 이시형은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여자싱글에선 1·2차 선발전에서 모두 우승한 유영과 선발전 합산 2위에 오른 김예림이 대표팀에 포함됐다.
4명의 선수는 21일부터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마지막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남자 싱글 경재석(경희대)과 여자 싱글 이해인(세화여고)이 해당 대회에 출전한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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