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세계 속 한류

장성규, BTS 제이홉과 나눈 감격 대화 공개 "눈물나…질척 죄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연예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과 나눈 SNS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장성규는 12일 자신의 SNS에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분이 한 사람의 감동까지 챙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일텐데. 아마 외계인들도 아미일 듯"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장성규가 제이홉과 SNS의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앞서 장성규는 자신이 출연하는 웹예능 '워크맨'에서 맥주공장에 갔다가 '홉'을 제이홉과 연관지어 언급한 바 있다. 제이홉은 자신의 SNS에 해당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그렇죠 저는 향과 풍미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다시 제이홉의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내 눈을 의심했다 방탄소년단이 워크맨을 봐주는 것도 신기한데 인증까지 해주다니. 올해 운은 다 쓴 듯"이라고 감격한 바 있다.

제이홉이 '워크맨'을 본다는 인증을 하고, 이에 장성규가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에 이어, 이번엔 SNS에서 두 사람의 대화가 이뤄졌다.

SBS연예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이홉은 장성규에게 보낸 DM에 '워크맨'의 팬이라며 "늘 좋은 컨텐츠로 웃음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감동. 치킨누들스프 뮤비를 열번 넘게 본 저로서는 눈물나는 메시지"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고,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지구의 자랑이 되어주길 응원하다"라고 했다.

특히 장성규는 제이홉과 나눈 SNS 대화를 인증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제이홉은 "부담없이 해주셔도 된다"라고 쿨하게 허락하며 "늘 파이팅"이라 응원했다.

장성규는 제이홉과의 해당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도 '#그저감사 #질척질척 #죄송죄송'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연예뉴스 DB, 장성규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스타의 모든 것! [스브스타]
▶ 스타 비하인드 포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