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여파로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쇼트트랙 김지유 선수가 억울하고 원통하다며, 재발방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지유는 자신의 SNS에 국가대표 선발전 3위로 올림픽 티켓을 따냈지만, 빙상연맹 경기력 향상위원회가 명확한 기준도 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출전권을 박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올림픽은 그저 나라를 위해 메달을 따러 나가는 곳이냐며, 명확한 기준과 공정한 과정을 통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유는 지난해 11월 3차 월드컵에서 발목이 부러져 철심 8개를 박는 수술을 했으며, 연맹은 지도자 의견서와 의료진 소견서, 훈련 영상 등을 참고해 지난 20일 김지유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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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여파로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쇼트트랙 김지유 선수가 억울하고 원통하다며, 재발방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지유는 자신의 SNS에 국가대표 선발전 3위로 올림픽 티켓을 따냈지만, 빙상연맹 경기력 향상위원회가 명확한 기준도 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출전권을 박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올림픽은 그저 나라를 위해 메달을 따러 나가는 곳이냐며, 명확한 기준과 공정한 과정을 통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