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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어떻게 구성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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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총 63명

아주경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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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이 2월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체 일정은 2월 20일까지 17일간이다.

이번 올림픽에는 15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91개 국가 2871명이 출전한다.

베이징으로 날아간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124명이다. 본부 임원 25명, 코로나19 대응팀 5명, 경기 임원 31명, 선수 63명으로 구성됐다.

63명의 선수와 경기 임원 31명 등 94명은 총 6가지 큰 분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24명으로 구성된 스키다. 스노보드 알파인은 봉민호 감독, 지명곤 코치, 이상호, 김상겸(이상 하이원), 정해림(경기도스키협회) 등 5명이다. 하프파이프는 김수철 감독, 이나윤(수리고) 등 2명이다.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는 구원석 코치, 장유진(고려대), 김다은(서초고), 이승훈(상동고) 등 4명이다.

알파인은 지영하 감독, 박혁 전담팀, 정동현(하이원), 강영서(부산시체육회) 등 4명이다.

크로스컨트리는 임의규 감독, 이준길 코치, 이채원, 김민우(이상 평창군청), 이의진, 정종원, 한다솜(이상 경기도청) 등 5명이다.

노르딕복합은 유까 윌리뿔리 감독, 박제언(평창군청) 등 2명이다.

두 번째 빙상은 3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김진수·김형호·박정은 코치를 필두로 차민규(의정부시청), 김준호(강원도청), 정재원(서울시청), 김민석(성남시청), 이승훈(IHQ), 박성현(한체대), 김민선(의정부시청), 김현영(성남시청), 김보름·박지우(이상 강원도청) 등 13명이다.

쇼트트랙은 이영석·안중현·김병준·이소희 코치를 필두로 황대헌(한체대·강원도청), 이준서(한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 최민정(성남시청), 박지윤(한체대),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 등 14명이다.

피겨는 브라이언 오서(미국) 감독, 하마다 미에(일본) 코치를 필두로 차준환·이시형(이상 고려대), 유영·김예림(이상 수리고) 등 8명이다.

세 번째 컬링은 임명섭 감독, 피터 갈란트 코치를 필두로 팀 킴(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이 출전한다. 총 7명이다. 팀 킴은 모두 강릉시청 소속이다.

네 번째 봅슬레이 스켈레톤은 총 18명으로 6명(김식·이한식·최승혁·조인호·배우진·이동준)의 경기 임원과 김유란, 원윤종, 장기건, 김진수, 석영진, 김동현, 윤성빈(이상 강원도청), 정현우, 김태양(이상 한체대), 김형근(강원 B.S 연맹), 김은지(강원 B.S 경기연맹), 정승기(가톨릭관동대) 등 12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다섯 번째 루지는 댐첸코 올레그 감독, 주세기 코치를 비롯해 박진용, 아일린 크리스티나 프리쉐(이상 경기주택도시공사), 조정명(강원도청), 임남규(경기루지경기연맹) 등 6명이다.

여섯 번째 바이애슬론은 신병국 코치를 필두로 티모페이 랍신(전남체육회),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석정 마크써밋 스포츠단), 김선수(전북체육회) 등 4명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7위에 위치했다.

5개의 금메달은 쇼트트랙(3000m 계주, 남자 1500m, 여자 1500m), 스켈레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나왔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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