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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올림픽] "선수촌 식당? 안 가요" 미식의 국가 맞나…음식 문제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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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선수들 한목소리 "선수촌 식당 음식, 느끼하고 입맛에 안 맞아"

대한체육회, 급식 지원센터 한식 도시락 지원


(베이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먹는 문제는 인간의 원초적인 과제다. 먹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많은 열량을 소비해야 하는 운동 선수에겐 특히 그렇다.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기 어렵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먹거리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선수들은 뷔페식 선수촌 식당을 이용하는데, 음식의 질이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