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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올림픽] "아무것도 못믿겠다"…시설·운영 때문에도 선수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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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 실외 야간경기로 실신 지경

방역실수로 출전 불발…격리시설 부실식단도 논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판정 논란이 쏟아지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경기 운영이나 각종 시설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도 쇄도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들려는 중국의 노력을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암울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경기한다며 주최 측에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