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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월드컵 최종예선 나서는 여랑이들, 국내에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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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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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여자농구 월드컵 경기가 생중계된다.

WKBL은 11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서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 경기기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이날 오전 5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세르비아 전과 13일 오전 2시 브라질 전, 같은 날 오후 11시에 열리는 호주 전까지 총 세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세르비아, 브라질, 호주와 함께 A조에 편성됐으며, 같은 조의 호주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함에 따라 9월에 열리는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선 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월드컵에 진출할 경우 대표팀은 아시아 최초로 ‘1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대표팀은 월드컵에 첫 출전한 1964년 페루 대회부터 지난 2018년 스페인 대회까지 빠짐없이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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