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이거맥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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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임인년인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손흥민(30, 토트넘)이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손흥민은 11일 글로벌 패션 라이프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 코리아'가 타이거맥주의 ‘2022 타이거의 해’ 캠페인에 맞춰 기획한 단독 인터뷰에서 2022년 새해 큰 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올해 월드컵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놀라운 질주를 보이며 전 국민을 자랑스럽게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손흥민은 '호랑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도전에 물러서지 않고, 언제나 대담하고 강인하다"며, 자신도 "호랑이처럼 지금까지 어떤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 않았다. 대표팀 가슴에도 호랑이가 새겨져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고 강건하게 나아가는 호랑이 정신이 올해 우리에게 멋진 기회를 줄 것"이라며 2022년 희망과 기대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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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입비스트 인터뷰 기사와 함께 공개된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에서 손흥민은 평소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개인 관심사에도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밸런스 게임하듯 선택하는 질문에 K팝과 힙합 중 K팝, 특히 BTS의 팬임을 드러내는가 하면 UEFA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우승 중에는 "언젠간 두 대회 모두", 비디오 게임과 유튜브 중 "비디오 게임. 단 ID 공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면 게임 실력이 놀림감이 될 것 같아 공개 불가"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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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삼겹살과 선데이 로스트 중에 망설임 없이 삼겹살을 택했으며, 맥주는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라거 맥주를 즐기며 맥주를 즐기는 최고의 순간은 일과를 마치고 샤워 후 맥주 한 캔을 마실 때를 꼽았다. 손흥민의 인터뷰 기사와 광고 비하인드 영상은 하입비스트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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