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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한국 이유빈이 출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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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유빈(연세대)이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유빈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 1조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다.
이유빈은 '세계기록 보유자'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와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스휠팅은 앞서 치른 1000m 준준결승에 나서서 스휠팅은 심석희가 보유하고 있던 쇼트트랙 1000m 세계기록을 깨며 1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휠팅은 1분 26초514의 기록을 세우며 심석희의 기록 1분 26초611의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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