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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 노리는 여자 계주팀...3000m 결승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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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8시 44분 경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결승A 경기가 예정됐다. 해당 경기에서 우리 여자계주팀은 네덜란드와 중국, 캐나다와 함께 메달을 다툰다. 다만, 앞선 결승B 경기에서 판정 문제로 경기 시작이 지체하고 있다.

여자 계주팀에는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 선수가 출전한다. 앞서 지난 9일 여자 계주팀은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5.904초의 기록으로 캐나다에 이어 조 2위로 결승선을 밟았다. 여자 3000m 계주는 지난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에 이어 3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번에 결승에 진출한 팀중 네덜란드가 가장 강팀으로 꼽힌다. 네덜란드는 각각 올림픽 신기록(2018년 2월 20일, 4분3.471초)과 세계 신기록(2021년 10월 23일, 4분2.809초)를 보유하고 있다.
아주경제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계주팀의 최민정 선수(가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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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tiip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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