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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한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리그가 중단됐습니다.
KTTL 사무국은 여자부 포스코에너지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TTL은 또 오늘(15일)부터 17일까지 리그를 중단하는 한편, 수원시체육회, 수원시 보건당국과 협의해 경기장인 광교씨름체육관(스튜디오T)을 3일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KTTL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A선수는 어제 아침 발열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선수는 지난 13일 한국마사회와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함께 훈련하는 포스코에너지 선수 2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확산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그는 18일 재개합니다.
(사진=한국프로탁구리그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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