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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박지혜 기자 =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안나 쉐르바코바가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2.2.17/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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