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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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김연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강원2024"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연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김연아는 현재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원에 써달라며 10만 달러(한화로 약 1억 1925만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IHQ '은밀한 뉴스'>에 따르면 김연아의 누적 기부 금액이 50억원에 달한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3일 SBS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뉴스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열리는 '제4회 청소년 동계올림픽대회'를 소개하고 청소년에게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김연아는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SBS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특집 '우리가 가는 길' 내레이션도 맡게됐다.

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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