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김민석·김현영 선수와 손세원 감독 격려
은수미 성남시장, 시청 빙상팀 김현영·최민정·김민석 선수 격려 |
은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이뤄진 이들과 만남에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 9개(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중 4개(금 1개, 은 2개, 동 1개)를 성남시청 빙상팀이 가져왔다"며 최선을 다해 준 세 명의 선수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에 최민정 선수는 "대회 초반에 성적이 잘 안나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 감독이 장비 트레이너 채용과 합동훈련 여건 마련을 요청하자 은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세심하게 살피고 시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더 늘리겠다"며 담당 부서장에게 검토를 지시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최민정 선수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3,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석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영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25위를 기록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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