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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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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측 "선제적 코로나 검사→확진…심려 끼쳐 죄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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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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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일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박나래의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나래는 1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했다고. 소속사 측은 "1일(어제) 밤 최종적으로 양성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며 "박나래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중이다. 현재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박나래는 이번 주 녹화가 잡혀 있는 프로그램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계속해서 자가 키트 검사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줄 서는 식당',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박나래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나래는 평소에도 꾸준히 자가 키트 검사를 하며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1일(어제) 오전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일(어제) 밤 최종적으로 양성 확진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박나래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중입니다. 현재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박나래는 이번 주 녹화가 잡혀 있는 프로그램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계속해서 자가 키트 검사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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