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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벤투호가 최종예선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최종예선 홈 경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승점 2점 차이로 A조 2위인 대표팀이 1위인 이란을 꺾으면 조 1위에 오르게 됩니다.
벤투호는 29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원정 경기를 끝으로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두 경기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은 14일 발표되며, 선수들은 21일 소집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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