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에는 50여 개국 약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에서 총 78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 6개 전 종목에 선수 32명 등 총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에서는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이 선수단장, 박종철 이천선수촌장이 총감독을 맡았다. 선수단 주장은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창성건설)이다. 2018 평창 대회까지 통산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한국은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목표로 잡았다.
4일 열린 개회식에는 휠체어컬링 백혜진이 기수로 나섰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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