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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휴식한 TB, 3안타 빈공 부진…MIN전 0-3 무득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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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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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햄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최지만은 지난 20일 처음으로 시범경기에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 머물렀다. 주축선수 대신 후보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탬파베이는 미네소타 투수진에 막혀 3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미네소타 선발투수 딜런 번디는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테일러 로저스(1이닝 무실점)-타일러 더피(1이닝 무실점)-대니 쿨롬(1이닝 무실점)-자렐 코튼(1이닝 무실점)-루이스 토프(2이닝 무실점)-랄프 가르자 주니어(0이닝 무실점)-블라디미르 핀토(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실점 없이 탬파베이 타선을 막았다.

미네소타는 3회말 미겔 사노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7회에는 데렉 피셔가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8회에는 저메인 팔라시오스의 1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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