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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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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천, 매일 코로나19 검사 "안 걸린 게 더 불안…갑자기 서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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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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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홍석천이 극심해진 코로나19 확산에 불안감을 내비쳤다.

    25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코를 쑤신다. 방송하기 전엔 한 번 더 해 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음성 결과가 담겼다.

    홍석천은 "주위에 가족, 친구, 동료들 한 번 씩 다 걸렸단다. 이젠 안 걸린 게 더 불안하다. 뭐지? 나도 모르게 걸린 적이 있었나? 3차까지 접종하고 누구보다 더 조심하고 공연장도 최대한 안 가고 여행도 안 가고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되나. 언제까지 그래야 할까 갑자기 서글프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홍석천은 SNS와 유튜브 채널 '홍석천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SNS를 통해 진행해오던 상담을 중단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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