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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승으로 역대 대표팀 사령탑 단일 재임 기간 최다승을 기록한 벤투호가 월드컵 최종예선 참가 사상 최다 승률을 정조준한다.
한국은 지난 24일 이란과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선두로 올라섰다. 현재 성적은 7승 2무, 78% 승률을 자랑한다. 조별리그로 최종예선을 진행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래 역대 최고치다.
종전기록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의 승률 75%다. 당시 차범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대표팀은 8전 6승 1무 1패를 올렸다.
벤투호가 29일 UAE전에서 승리하면 80%의 승률로 최고 기록을 경신한다. 비기거나 지면 승률 70%, 역대 2위로 마무리한다.
이미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최종예선 조 1위를 노리는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한국은 승점 23으로 이란(승점 22)에 승점 1 앞서고 있다. 이란은 최종전에서 레바논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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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각 1골씩을 득점해 총 6골을 올렸다. 이근호(대구FC, 6골)와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한다.
한국 선수 역대 월드컵 최종예선 개인 통산 득점 1위는 최용수 강원FC 감독이다. 최용수 감독은 1998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8경기에서 7골을 몰아쳐 이 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따라서 손흥민이 UAE전에서 1골을 더 넣으면 최용수 감독과 공동 1위가 되고, 2골 이상 넣을 경우 단독 1위로 올라선다.
손흥민은 월드컵 예선 전체에서 통산 15골로 역대 모든 한국 선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12골을 기록한 박주영(울산 현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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