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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흥민·의조·희찬 출격...벤투호, 최정예로 조 1위 굳힌다[한국-UAE 선발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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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대한민국 김영권이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이재성의 도움을 받아 득점한후 그라운드를 질주하며 손흥민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역 최종 예선 9차전에서 이란을 2-0으로 격파했다. 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과 후반 7분 김영권의 쐐기골로 이란을 1년만에 완전히 무너뜨리며 승리했다.2022.3.24.상암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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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최정예 멤버로 라인업을 꾸렸다.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 황희찬(울버햄턴)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벤투 감독은 최정예 멤버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바뀐 건 골키퍼뿐이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이 최전방에서 스리톱을 이룬다. 중원에는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 정우영(알사드)이 출격한다.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페네르바체) 김태환(울산)이 포백을 이룬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경기 전 벤투 최선의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것이라고 했던 벤투 감독의 말 그대로였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A조 1위는 물론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최종예선 무패 기록을 노리고 있다. UAE와 역대 전적은 한국이 13승5무2패로 앞선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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