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윤당선인, 허구연 KBO 총재에 축하 난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취임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임 총재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KBO 사무국은 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인사를 통해 허 총재에게 취임 축하 난을 보내왔다고 알렸다.
윤 당선인은 전날 취임식 때 축하 난을 먼저 보냈다.
허 총재는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각각 야구 명문 경남고와 충암고를 나온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열렬한 야구광으로 잘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2017년, 10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역대 5번째로 시구했다.
윤 당선인은 검사로 지방 근무를 할 때 해당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을 응원해왔으며 개인적으로는 두산 팬이라고 국민의힘 대선 본부가 소개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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