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우 기자ⓒMHN스포츠, 이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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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이해인이 국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4월 1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청주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진 '제6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고등부 A조 이해인(17, 세화여고)이 종합점수 203.2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이해인은 첫 연기인 트리플럿즈-토룹에서 회전수 부족으로 감점을 받으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이어진 연기에서 단 한번에 실수에 그치며 평정심을 되찾았다.
안정적으로 연기를 마친 이해인은 기술점수(TES) 68.48점, 예술점수(PCS) 65.68점을 획득한 그는 종합점수 134.16점으로 전날 쇼트에서 획득한 69.10점에 더해 총점 203.26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해인은 지난 1월 펼쳐진 4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7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대회에서 점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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